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제41회 경남어린이 큰잔치’
기사입력 2018-05-03 12: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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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도내 어린이와 가족들 3만여명이 참여하는 ‘제41회 경남어린이 큰잔치 및 119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MBC경남과 창원소방본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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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세리머니와 함께 합창 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블레이드 챔피언십 게임, 에어바운스(점프)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행사를 마련해 도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모범어린이로 선발된 창원 남양초등학교 6학년 조아인 학생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창원 대암초등학교 6학년 조예준 학생 등 2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한편, 창원소방본부에서는 119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15종에 대한 체험 한마당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도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