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창원의 명품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8-05-03 12: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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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관광지인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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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재정비는 2010년 개장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담장, 벤치, 입간판 등을 전체적으로 정비한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북면인구 증가에 따른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족욕장 휴무일인 5월 7일부터 실시하며 녹슬고 빛바랜 담장, 벤치, 기둥 등을 도색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발장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관광안내도를 재정비하고 시정홍보 게시대를 설치해 깔끔하고 새로운 창원의 명품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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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개장 이후 족욕장을 매일 이용하고 있는 인근주민은 “번거로워 자주 하지 못하는 족욕을 이렇게 손쉽게 가까이서 할 수 있어 너무 좋은데, 시설을 깔끔하게 단장한다고 하니 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권중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족욕체험장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상승시킴으로써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문화재 및 주요관광지 정비를 통해 관광1번지 의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