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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김성태 원내대표 대한 폭행 사건 '정치테러' 규정
기사입력 2018-05-06 14: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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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김성태 원내대표 대한 폭행 사건 '정치테러' 규정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에게 폭행당했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5일 오후 9시 국회에서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폭행 사건을 야당에 대한 '정치테러'로 규정했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제가 금년에 23년째 정치를 하는데 나는 국회 내에서 국회의원이 이렇게 얻어맞는 거 처음 봤다"며"처음 본 게 옛날에 국회를 할 때 의원들끼리 멱살잡이 한 사례는 있다"고 말하면서"선진화법이 있기 전에는. 그런데 백주대낮에 그것도 단식 중인 제1야당 원내대표를 이렇게 테러하는 것은 나는 처음 봤다. 도대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며"그게 무슨 시내에서 행사하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국회 내이다. 국회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이제 그것도 제1야당 원대대표를 이런 식으로 테러하기 시작하면 나라가 어디로 가겠는가. 나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테러한 사람 이야기를 잠시 들었는데 혼자 한 것 아니다. 그래서 아까 영등포서에서 왔을 때 김성태 원내대표와 조사할 때 보니까 ‘핸드폰 확보했나. 그리고 행정조사를 철저히 한번 해보시라"며"그것은 절대 혼자 한 게 아니다. 그리고 우발적 범행도 아니다. 계획된 범행이다’ 그래서 조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 이게 만약 그대로 두게 되면 자유당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자유당 시대로 되돌아간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에 참석해 “테러가 아니라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고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이 수용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분노하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목도 불편하고 턱을 가격 당해 입을 벌리는 것도 불편하다”면서도 “제 의지만 짧게 밝히고 노숙 단식투쟁 현장으로 다시 가겠다”고 전했다. 의총 참석 후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 안에 설치한 천막 농성장에서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 특검 도입 등을 요구하는 단식투쟁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한편,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특검 관련 당사자인 김경수 의원은 지난 4일 경찰 출석하여 23시간 밤샘 조사를 받고난 후"내가 말 한 것을 경찰이 받아 적었으니 수사는 끝났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이날 조사를 받고 나온 김 의원은 포토라인에서 새로운 경남 운운하며 선거유세장으로 활용하는 정치력 테크닉을 발휘했고 자유한국당 마저 비난 했다.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 사직서를 제출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행동 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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