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관광지, 한국관광공사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기사입력 2018-05-14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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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2018년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추천 가볼만한 곳’ 사업은 여행 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엄선된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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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를 선정하고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상족암군립공원, 계승사, 옥천사, 장산숲 등을 추천했다.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조형물로 가득한 공룡동산,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공룡영상을 볼 수 있는 4D·5D 입체영상관, 공룡나라 식물원 등으로 구성된 공룡 테마공간과 당항포 해전관, 거북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이순신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은 온가족이 공룡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룡발자국 화석을 보며 해안길을 산책할 수 있다.
아울러,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로 알려진 마암면 장산숲, 개천면 옥천사, 상리면 문수암, 영현면 계승사에서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고성군을 방문해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