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권 창원시 행정국장, 300M 임시사격장 조성공사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8-05-15 15: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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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권 창원시 행정국장은 15일 진해해군교육사령부 내 조성중인 300M 임시사격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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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임시사격장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초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창원시는 2015년 11월, 사격장 이용을 위해 해군교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해군 사격장을 활용해 사대 및 경기장 조성(40사대)과 전자표적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와 군이 협력해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기권 행정국장은 “올림픽, 월드컵, 육상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으로 불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공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종목 중 300m 소총 경기는 이곳 진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