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개촌 19주년 기념작품전 연다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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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개촌 19주년 기념작품전 연다
기사입력 2018-05-17 13: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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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하얗게 피는 오월이다. 들길 따라 예쁘게 피어난 찔레꽃이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이 참으로 싱그럽다. 

자연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 5월 19일부터 개촌 19주년을 기념작품전을 연다.

개촌 19주년 기념으로 여는 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와 한국화 및 서각작품, 사진, 시화, 그리고 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은 모두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회원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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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공예는 공예분과 강민지 회원 등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제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김영희 화가 등 12명이 참여하여 12점을 제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제 3전시실에서는 한국화작품과 서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김원자 화가 등 8명이 참여하여 8점을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김재관 작가 등 8명이 참여하여 8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봉사분과 회원인 강병수 작가 등 10명이 참여하여 10점의 작품을 제 4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시인이신 전문수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문학분과 이광두 시인 등 13명이 참여하여 13편을 선을 보이는 시화는 제 5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다도분과, 그리고 봉사분과 등 10개 분과에서 1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올해 개촌 19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예술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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