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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유상 김해시의회의원 예비후보(36·동상 부원 활천 회현)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추가지원(20만원)과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 추진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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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2012년 2월 개정 ‘노인복지법’ 제37조의2에 따르면 예산의 범위에서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 비용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다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文정부의 복지예산 사상최대 증액 속에서 복지부가 내놓은 2018년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287억 4500만원 전액 삭감으로 확정한 것은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면서" 예산심사에서 관련예산을 반드시 부활시켜 어르신들을 여름과 겨울에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로당이나 길거리에서 어르신들과 악수를 하다보면 손이 차가운 분들이 많으셨다. 이것은 거의 혈액순환 문제인데 예전에는 대가족이라 자식·손주들의 안마도 받고 했지만 요즘 시대에는 그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많다"며"타 지역의 경우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률은 21%로 낮은 편이지만 줄을 서서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지역 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행군을 펼치는 선거운동으로 특별히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대화를 나누는 등 생활정치의 기초를 실천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유상 예비후보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김해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