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가능한‘자궁경부암’무료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기사입력 2018-05-29 1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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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산보건소에서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여성 50만명 정도가 발병해 27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질환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현재 자궁경부암의 유일한 예방법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며 예방 효과는 백신마다 다르지만 70% 이상이다.
대상이 되는 여성 청소년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접종 장소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이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