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가족사랑 음악회
기사입력 2018-05-29 1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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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하모니카 이윤석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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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 이어 함안군을 찾는 금난새는 지난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해박하고 흥미 있는 해설로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월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매년 100여 회 이상의 연주회를 열며 국내와 중국, 프랑스 초청 연주회, 세계적 테너 '호세 카레라스',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좁스키' 내한 공연에 초청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중 ‘줄리엣의 왈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등을 웅장하고 감미롭게 들려주어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클래식의 산책길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연주될 8곡은 모두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청중의 음악적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 줄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관람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