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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경남지사 후보,"당세가 약하다고 후보가 약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
기사입력 2018-05-31 18: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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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고향 진주를 시작으로 함안 가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그 동안 경남 경제 실정을 모르는 중앙정치인들이 도지사를 하면서 경남 경제가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면서,"15년간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몸으로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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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고향 진주를 시작으로 함안 가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김유근 후보는 혼자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무상 심야전기보일러’, ‘도립실버타운’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오늘부터 선거 시작일이다"며"저의 고향 진주부터 출발한다"고 자신의 행보를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도지사는 3번이라는..고향어르신들의 말씀, 전통시장 어머님 분의 말씀이 귓속을 맴돕니다"며"당세가 약하다고 후보가 약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민들께 다가가며 현장에서 공감하는 경제도지사 김유근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선거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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