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방문
기사입력 2018-06-04 16: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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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은 축산시험장의 우량 한우 및 양돈의 사업 실적과 축산기술 보급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축산농가 생산 경쟁력 증대를 위해 사물 인터넷 기술이 활용된 번식우 사양관리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 대행은 한우 수정란 이식 연구센터 신축 부지를 둘러보며 “한우 수정란 이식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경상남도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축산시험장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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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은 종축 개량 및 축산기술 보급 일선기관으로 1946년 경상남도 종축장으로 시작해 2001년 경상남도 첨단 양돈연구소 설치 등을 거친 경남 유일의 축산 전문 연구기관이며 현재 돼지 627두, 한우 88두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축산시험장은 올해 한우 수정란 이식 연구센터 신축 추진을 비롯해 한우 수정란 보급, 우량 종돈 생산보급, 축산농가 종합컨설팅 및 심화기술 교육 실시, 한우 수정란 생산 연구 외 7건의 축산기술 시험 연구 등 경남 축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축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