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풍성한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성
기사입력 2018-06-11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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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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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유리상자 이세준과 창녕통기타 동호회’를 준비했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국가의 수많은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초청 되었으며, 유럽 음악 최고의 전문 전통을 유지하고 경험과 창조적 미적 취향을 보여주는 교향악단이다.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창녕통기타 동호회’ 공연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한다. 감성보컬 이세준의 테마가 있는 콘서트에 창녕통기타 동호회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기타선율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하게 꾸며 줄 것이다.
그리고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도 융복합 한국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과 ‘오승용과 떠나는 오페라여행’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