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웅남동 찾아가는 음악회’성료
기사입력 2018-06-25 16: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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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2일 성산구 웅남동 양곡초등학교에서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 을 비롯한 주민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창원시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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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서는 웅남동 주민들이 난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고, 본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젊은 트로트가수 강자민, 전국구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고, 뒤이어 오프닛 보컬팀과, 노래 ‘땡벌’로 유명한 가수 강진이 출연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을 찾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7월~8월 두달간 진해루, 오동동문화광장, 용지문화공원에 매주 수요음악회 및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