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라는 애벌레,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
기사입력 2018-06-26 12: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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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지해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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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초등학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 흡연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하며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포스터 그리기, 금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교직원,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담배라는 애벌레, 당신의 건강을 갉아 먹습니다’의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김 학생은 “애벌레가 서서히 나뭇잎을 갉아 먹듯 담배도 서서히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