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강관리 이젠 모바일로 하세요∼”
기사입력 2018-07-10 15: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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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체지방, 혈액검사 등을 받고 의사와 면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영양사, 운동전문가, 간호사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주 1회, 24주 동안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평가와 건강관리 목표 설정,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 개선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활동량계와 체성분 체중계,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를 지원받는다.
또 3개월과 6개월 뒤 각각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실시, 개인의 건강 변화도도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 이행을 위해 6개월간 함께 노력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