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8”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 운영,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18-07-13 16: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경상남도, 밀양시 관계자들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클러스터 및 교육 환경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세일즈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
‘나노코리아 2018’은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8’ 심포지엄에서는 19개국 179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26개국 총 1,019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고, 전시회에서는 총 11개국 3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35개국 약 10,000여 명이 참관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에는 3,000여 명이 찾았으며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구단지의 분양 시기 및 분양가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밀양전자고등학교는 오는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제1기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노융합산업의 활성화와 국가산업단지 및 연구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국가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발판으로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