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개천예술제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참가팀 공모
기사입력 2018-07-19 12: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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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부터는 참가대상을 전국단위로 확대해서 19세 이상 성인과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시민, 공공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팀은 진주의 역사와 배경,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이미지,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발전상과 진취성, 진주의 역사적 인물, 민속, 특산물 등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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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이 전국으로 확대 되면서 다양한 주제로 행렬이 연출되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28일까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참가팀은 오는 8월말 까지 20여개 팀을 선발해 통지할 계획이다.
참가팀에는 참가규모·내용 등에 따라 참가 보상금이 차등 지원되며 참가팀 중 우수한 10개팀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4일 가장행렬 출정선언식을 시작으로 진주성 안에서 출발하여 촉석문, 인사광장을 거쳐 중앙광장 등 시내일원을 행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재탄생의 원년으로 삼고자'가장행렬 경진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