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생 사격무료체험 및 시설견학 한창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붐업 조성
기사입력 2018-07-24 15: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창원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120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을 위해 사격무료체험 및 시설견학에 한창이다.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500여 명이 신청해 지난 18일부터 스크린 및 레이저 사격체험 및 창원국제사격장 시설견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격체험과 시설견학은 25일까지 계속된다.
|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사격이 생소하지만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시민 서포터즈와 희망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격무료체험과 시설관람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종환 창원시 행정국장은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와 북한 예술단 초청 등 세계인의 이목이 창원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회 기간 중에도 학생들에게 국제대회 참관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