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박물관 茶器 작품 초대전 개최 | 전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시
밀양시립박물관 茶器 작품 초대전 개최
기사입력 2018-07-25 15: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홍

본문

밀양시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밀양시립박물관 개관 44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청봉 장기덕 茶器작품전을 2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밀양의 물, 불, 바람 and 흙'이라는 주제로 밀양의 자연을 다기에 담았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기법으로 새로운 다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3690555784_dfNQ5u6l_107100265d2222411522
▲ 밀양시립박물관 茶器 작품 초대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청봉요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장기덕 도예가는 2016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근거로 카오링 속에 포함된 석영이 찻사발 제작 시 표면에 열꽃현상이 생기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논문을 발표하여 국내 유일의 도예분야 박사 학위와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일본과 중국에까지 인정받아 개인전을 열었으며, 최근 유럽시장에서도 주목받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장기덕 도예가는 “작품의 모방과 선조들이 물려준 유물에 대한 재현보다는 작가 자신이 갖고 있는 이 시대의 조형언어로 시대가 공감하는 공예작품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