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악관현악단 휴와 함께하는'명품국악공연'개최
기사입력 2018-08-09 12: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
이번 공연은 2018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주관하며, 소통과 환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전문 공연스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명창 박애리의 진행으로 익살과 해학, 풍자가 재미를 더하는 마당극 ‘신뺑파전’을 비롯해 모듬북협주곡, 창과 관현악, 영화음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뺑파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뺑덕, 심봉사, 황봉사가 펼치는 풍자와 해학이 있는 신명나는 마당극이다.
군 관계자는“경남국악관현악단 휴는 경남도민예술단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아주 높은 공연단체이고,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초등학생 이상의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