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폭염 정전’ 대비 안전점검
기사입력 2018-08-09 12: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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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여름철 과부하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변압기 과열로 인한 돌발적인 정전사고에 대비해 변압기 등 주요 전력 설비에 대한 점검은 물론 단위 공정설비의 비상운전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변압기 시설에 대한 열화상검사와 비상발전기 가동 및 정전 복구훈련 등이 실시돼 실제에 가까운 대응훈련이 이루어졌다.
한편 하수운영과 관계자는 “문산 등 관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중계펌프장 27개소, 읍·면·동 마을하수처리시설 39개소의 전기시설에 대해서도 정기점검을 철저히 해 안정적인 방류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