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기사입력 2018-08-10 14: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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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멘토와 멘티 가족 50명은 오전 가족프로그램인 몸유희 가족 간 친분쌓기를 시작으로 폭염대비 안전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멘토멘티 담화의 장을 열어 돈독한 우애와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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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나들이’는 한국에 입국한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 먼저 적응한 결혼이민자를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고 해결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며 한국생활에 함께 적응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몽니 씨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종종 있었으나 이렇게 가족 모두가 어울려 물놀이와 신나는 프로그램을 함께 하니 너무 즐겁다”며 “나 자신보다 가족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서로 알아가며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