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침수 피해 방지 차수판 설치
기사입력 2018-08-16 1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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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상반기에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침수우려가 있는 지역 하천, 구거정비사업를 완료 및 시행중에 있고, 하반기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저지대 및 침수우려가 있은 건물에 대해서는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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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방지 차수판 설치사업은 집중호우 시 도로 위 빗물 등이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에 한하여 설치비의 10%를 납부하면 구청에서 제작 및 설치하는 지원사업이다.
현재 관내 아파트 6개소 및 상가 1개소에 대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달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만 해수면 상승 시 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하여 배수펌프장 2개소 상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 시에는 방류수문 및 배수펌프를 가동하여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장진규 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고 싶은 마산합포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