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주차 공간 확보 총력
기사입력 2018-08-16 12: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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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우산동 남해안대로 교량하부 공한지를 활용해 주차대수 20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통영·진북·진전공단 등으로 출퇴근 근로자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 저도연육교 스카이워크, 비치로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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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월영동 만날공원 일원 841㎡, 주차대수 34면 진전면 중촌마을300㎡, 주차대수 15면 상남동 140-55번지 동네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여 일대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열린주차장 개방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월영초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등 6개소와 약정을 체결하여 145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주차장 노면보수, CCTV설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 후 9월경 주차장을 개방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구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택가 개인소유의 공한지를 활용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과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나눠 쓰는 열린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며 “주차개선 환경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