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마산어시장에 119신고 안내 표지판 설치
기사입력 2018-08-17 16: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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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17일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에 재난 발생시 신속․정확한 현장출동을 위해 ‘119신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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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누구든지 재난 발생시 점포 앞에 부착된 ‘119신고 안내 표지판’을 보고 사고현장위치를 정확히 신고하여 소방출동대의 현장도착 시간을 단축해 재난상황을 초기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표지판 설치는 마산어시장 통로 교차지점 20개소에 40개의 표지판이 설치됐다. 신고 안내 번호는 2-6부터 7-7까지 도로명 주소에 따라 부여됐으며, 최초 재난상황을 발견한 신고자는 119에 전화한 후 ‘119신고 안내 표지판’의 안내 번호를 말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