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조류 경계 발령 양산시 ‘수돗물 이상無’
기사입력 2018-08-20 1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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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에서는 조류확산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조류관련 수질검사를 주2회 실시 수질모니터링 강화하고 있으며, 조류 유입을 최소화 하도록 취수탑 주변 녹조 차단막 설치, 원활한 정수처리를 위한 이산화탄소 주입 및 고도정수처리강화 등 조류대응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유해남조류 검사결과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지점인 창녕함안보는 66,500cells/ml이나 양산 신도시취수장은 21,400cells/ml로 상대적으로 조류 개체수는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조류에서 발생되는 냄새물질과 독성물질의 경우 고도정수처리로 완벽제거하고 있다고 한다.
양산시 상수도 관계자는 “수돗물의 경우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류관련 조류독성검사 및 냄새물질검사결과 전혀 검출 되지 않으므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