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태풍 ‘솔릭’ 대비 긴급대책회의
기사입력 2018-08-22 1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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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는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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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지속적인 시민 홍보를 비롯해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 점검과 우수관로·도로측구 배수시설 사전점검, 13개 협업부서 간 태풍대응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일제 점검을 오늘 중으로 완료하고, 차량침수 위험지역 사전통제, 가로수와 옥외광고물, 산사태 및 붕괴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을 강화해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