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지구를 살리는 5분의 실천
기사입력 2018-08-23 1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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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제4회 경남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에너지절약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점석)가 주최하는 행사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1단지 아파트에서 시민, 시민단체, 허성무 창원시장, 시의원 등 2백명 이상이 친환경에너지 전환 시민캠페인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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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전기차 시승, 에너지절약 VR 영상체험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부스 운영 및 △ 에너지절약 소등행사로 이루어 졌다.
이날은 2003년 8월 22일 국내 전기에너지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지정한 날로써, 지역 사회에도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허 시장은 오후 9시에 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민 전체가 동참하는 소등행사는 창원뿐 아니라 전 지구가 휴식할 수 있는 실천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이야말로 친환경도시 창원을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전환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수소산업 육성, 전기자동차 보급, 친환경 스마트공장 보급 등을 통한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청정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