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좌판업소 살균소독 홍보 |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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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좌판업소 살균소독 홍보
기사입력 2018-08-29 16: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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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성수품 위생관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내 어패류를 판매하고 있는 좌판업주에게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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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좌판업소 살균소독 홍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감시원 등 7개 반을 편성하여 도마와 칼 등을 소독할 수 있는 휴대용 살균 소독제를 전통시장 어패류 판매 좌판업주 214명 에게 배부하고 사용법 및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살균소독제를 배부 받은 상인들은 “도마와 칼을 현장에서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관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 하였으며 장회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먹거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식품안전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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