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부서와 초청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8-08-29 16: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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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부서의 2018년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이전기관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진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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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혁신도시는 2007년 10월 첫 삽을 뜬 이후 2013년 1월 중앙관세분석소 이전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까지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됐다.
이에, 의원들은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부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는 활동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외 의회운영위원장 조현신, 기획문화위원장 허정림, 복지산업위원장 박금자의원 등 다수의 타 상임위 소속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이전공공기관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역할에 드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진주시의회 류재수 경제도시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