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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가 지난 8월 28일(화)부터 8월 30일(목)까지 3일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35.6%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자유한국당’(15.7%), ‘정의당’(13.1%), ‘바른미래당’(7.1%), ‘민주평화당’(1.2%) 등의 순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정당’, ‘지지정당이 없음’, ‘잘 모름’이라 응답한 비율은 각각 3.4%, 22.6%, 1.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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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여성의 지지율이 39.4%로 남성의 지지율 31.8%보다 7.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만19-29세: 37.9%, 만30대: 36.7%, 만40대: 42.0%, 50대: 34.0%, 만60세 이상: 29.5%), 특히 만40대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5.7%), 강원·제주(48.0%), 대전·충청·세종(40.5%)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0%대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4.6%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의 자체 여론조사로 최저임금과 고용지표 악화, 국방백서 내 북한 관련 문구 삭제에 대한 인식,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인식, 대통령 국정 수행지지도, 정당지지도 등 주요한 국내 정치 현안들에 대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화)부터 8월30일(목)까지 3일동안 유무선 RDD(유선:49.5%, 무선:50.5%)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3.5%(유선ARS:3.0%, 무선ARS:4.2%)다. 2018년 7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