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쉼표 미술관' 9월 가을 맞이전, “숲, 바람 부는 그 곳”
기사입력 2018-09-03 13: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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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윤영수의 그림 10점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는 ‘숲, 바람 부는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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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미술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마련되며 작품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작품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과 같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쉼표미술관'에서는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하고 있는 도자기 공예,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작품과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물론 향우들의 작품 등 외부 작가의 작품도 초대하여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 기회를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춤으로 떠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힘든 삶속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