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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각종 회의 장소로 각광
기사입력 2018-09-11 14: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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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이 각종 회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 이어 10일 부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었다. 오는 12일에는 남상면 이장단회의가, 18일 LPG 사업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특히,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는 회의 종료 후 창포원 투어를 진행해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회의를 개최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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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거창 창포원은 2015년 첫 삽을 뜬 후 2017년 준공돼 3년간 조성됐다. 방문자센터와 열대식물원, 창포·연·수련·나리·갈대를 주제로 한 수변생태공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코에너지체험학습관은 4D영상관, 에너지재활용홍보관, 어린이도서관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 창포원은 현재 식물의 생육관리를 위해 생태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군민들께 널리 개방할 예정이다. 조성돼 있는 열대식물원은 상시개방 돼 있어 언제라도 관람이 가능하다.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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