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상남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기사입력 2018-09-11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본문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이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사천시 등 4개 시군의 10개 단지 556세대를 대상으로 3/4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690555784_A0OT7lYU_6766ccb65ba63e3d78b3
▲경상남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주체가 있어도 전문성이 없어 입주자들이 위험요소나 부실관리를 알지 못하는 소규모 서민 아파트에 대한 안전․관리지원 정책으로, 2016년부터 경상남도의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능기부단은 건축사, 특급기술자, 주택관리사 등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별로 2~4명의 점검단이 공동주택 단지 내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균열, 누수 발생 등의 원인규명과 개보수 방법 자문, 공동주택 관리(행정, 재정분야) 문제점 파악, 개선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3690555784_WtUGdoVH_62d1f15c64eec62c3b6d
▲경상남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재능기부단은 올해 점검대상단지 30개를 선정하여 분기별로 입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해 건축물 관리 및 안전점검 분야 등 맞춤형 컨설팅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10개 단지 719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분야 25건, 공동주택 관리분야 2건 등 총 27건 자문을 완료하는 등 점검에 참석한 입주민으로부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정민 경상남도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 운영은 전문성이 없어 시설물 관리에 한계가 있는 서민아파트에 민간전문가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가능케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