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심사 완료
기사입력 2018-09-11 16: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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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실사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 일정에 따라 지난 8월 30일 경남도체육회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한체육회로 유치 신청할 경남의 주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경남도내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양산시와 김해시에 차례로 현지 실사단을 파견해 유치계획 보고회,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현장 점검과 재원대책, 숙박시설, 수송·교통 분야 등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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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지실사단의 심사결과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의 주 개최지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전국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의회 의원, 양산시체육회 임원, 체육동호인 및 일반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현지실사단을 정성껏 성대히 맞이했다.
아울러,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최적의 개최지인 더 행복한 도시 양산의 홍보 동영상 상영 시작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 여건과 의지를 소개하는 유치계획 보고회와 양산종합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 현지점검 등 3시간여의 현지실사 일정동안 양산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총평에서 경상남도체육회 실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부터 더 행복한 도시 양산의 전국체육대회 개최 의지에 호평이 이어져 성공적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여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상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이번 실사단의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경남의 주 개최 도시가 결정될 것”이라며, “더 행복한 도시 양산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꼭 유치될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