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혜민서에서 무료 진료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8-09-14 19: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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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서는 기존에 경상남도한의사회산청군분회, 본디올, 산청군 보건의료원이 참여해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나비솔한방병원 등이 참여해 좀 더 다채로운 한방 진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최대 한방병원인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수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원 한의사가 참여하는 추나요법 체험 부스를 운영해 평소 척추 ·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이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에 11곳의 지점 한의원을 가진 나비솔한방병원은 체성분 분석을 통한 한방다이어트치료, 통증완화를 위한 침요법, 부항, 사혈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체험분야를 확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는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한방진료 분야를 확대 개설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