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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는 20일 ‘코리아둘레길 걷기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8-10-03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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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20일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생태테마관광과 코리아둘레길을 알리기 위해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에서 열리며, 벽해정궁도장을 출발해 드림로드 – 삼밀사 – 창원편백치유센터를 지나 돌아오는 4km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일반참가자 1400명·체험참가자 120명·외국인 참가자 500명 등 2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거나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접수하면 된다. 

시는 생태테마 관광 상품인 ‘편백숲 욕먹는 여행’과 연계해 모든 참가자들이 해설·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는 음악이 흐르는 숲속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참가자는 생태관광 힐링 프로그램 체험을, 유아·아동을 동반한 가족 참가자는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서는 코리아둘레길 성공기원 벽화그리기, 보타닉뮤지엄·굿데이뮤지엄 등과 연계한 여행상품 투어를 마련한다. 

이 밖에 코리아둘레길 및 창원관광 홍보존, 진해프리마켓, 푸드트럭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힐링걷기여행 축제는 자연과 체험, 관광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시원한 가을날, 해풍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19년 동안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해 구축될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지난해 11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선포식’이 열렸으며, 이와 함께 진해드림로드 걷기 축제가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관내에서는 진해드림로드와 천주산누리길, 무학산둘레길 등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구간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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