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창업 박람회 및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개최
기사입력 2018-10-04 12: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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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업 박람회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창업 및 업종전환 컨설팅과 빈점포를 활용한 1일 청년 창업 체험, 6차산업관련 창업모델전시 및 미래 먹거리 제시는 물론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한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상인들이 배운 천연염색으로 패션쇼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18 푸른연극제,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등과 연계하여 밀양아리랑 시장 주전부리 먹거리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돈까스, 닭강정, 한방족발, 대추떡갈비, 마카롱 등 다양한 먹거리와 다트 던지기, 동전 던지기, 물총쏘기 등의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주전부리 먹거리는 2017년도 개발한 깻잎닭강정과 올해 개발한 밀양부편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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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8월 25일 1차 미니창업 박람회 개최 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이번 박람회는 밀양아리랑시장 주변 40여개의 빈점포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통시장내 빈점포 없이 활기찬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장명진 단장은 “지난 행사시 1일 점포 체험행사시 부족했던 참여 점포를 5곳에서 20곳으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며, 밀양아리랑시장 특화상품에 대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업이나 업종전환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