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낙후지역 농업인에 의료서비스
기사입력 2018-10-05 14: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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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동군지부와 관내 농협이 지난 3일 화개농협 소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 낙후지역 농업인 및 소외계층의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인사이드하동봉사단과 ‘하동군 농업인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 사회공헌 핵심기관인 농협과 지역 거점병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 농협과 인사이드하동봉사단은 연 2회 지역 농협 관내 농업인 및 소외계층에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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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최성룡 도원한의원 원장과 한성천 하동군민여성의원 원장은 관내에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사이드하동봉사단과 함께 10년 이상 매월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원 대상 의료 및 무료식사 봉사를 하며 농촌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사이드하동봉사단은 이날도 화개농협 회의실에서 양·한방 의료봉사와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 화개농협 조합원 및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권기 지부장은 “인사이드하동봉사단의 적극적인 농촌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사단과 농협이 협력해 의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건강한 하동과 농업 농촌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