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찾아가는 구강이동차량’ 운영
기사입력 2018-10-08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영구치 우식증은 만 6세부터 증가하여 20세 무렵에 이르면 치아우식 경험율이 90%를 이르러 치아 건강을 해치게 되는데, 이에 우식발생 전에 예방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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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는 구강검진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불소도포를 제공했고, 중·고등학생은 치주질환이 의심되는 학생들의 경우 이동진료차량에 탑승하여 구강검진을 통한 초기 치아우식증의 치료를 유도했다.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예방관리를 위하여 불소도포, 스켈링을 실시하여 주요 2대 구강병에 대한 관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고, 점심식사 후 올바른 칫솔질 지도를 병행하여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올바른 양치질법 습득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에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치아우식증 예방으로 평생 구강건강의 탄탄한 기초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