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풍 흔적’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18-10-08 17: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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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덕동 및 진동면 주도에서부터 진전면 율티 해안변까지 200t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유입됐으며, 주로 인근 강·하천에서 유입된 초목류가 대다수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어촌계, 주민, 공무원 등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2차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수거 및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선박통항 및 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양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수거 작업을 조기에 마쳐 깨끗한 해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