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시설장 간담회 개최 | 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 7명을 초청해 ‘창원형 민관협력 지역복지모델 창출과 발전 방향 모색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무 시장, 장수용 내서종사회복지관장을 비롯 종합사회복지관장 5명, 마산정신요양원 김태연 원장, 창원시립복지원 김동인 원장이 참석했다. 창원형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추진 방안,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시민복지체감도 증대를 위한 방법, 시설 운영의 고충사항 등에 대해 격 없는 토론이 있었다.

▲창원시, 사회복지시설장 간담회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허성무 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 소외계층들이 더 힘들어지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365창원지킴이 톡 시책’ 동참과 겨울철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간담회를 통해 건의·논의됐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