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가리비 닮은 산이 있다!
기사입력 2018-10-24 13: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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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해면 외곡리에 고성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와 닮은 형상의 산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회화면 당항포에서 동해면 방향으로 바라보면 가리비 모양과 아주 흡사한 구절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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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은 옛날에 도를 통한 구절도사가 살아서 구절산이라 불린다한다.구절산은 벽방산, 거류산과 함께 고성 3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해발 559m로 낮은 편이지만 구절폭포, 폭포암 등 멋진 절경을 선사하는 명소들이 자리 잡고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읍 백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개최예정으로 가리비 모양을 닮은 구절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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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는 고성 가리비는 연간 6000톤 생산되며 갯장어, 새우를 잇는 고성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당항항 인근에 가리비 형상이 가장 잘 보이는 최적지를 선정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목을 식재하는 등 구절산이 화제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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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
2018. 10. 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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