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창원서 열린다
창원시와 KBL 협약식…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0일
기사입력 2018-10-26 12: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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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KBL과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KBL 이정대 총재는 협약식에 서명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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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20일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는 올스타전 개최로 전국 농구팬들이 창원시를 방문해 먹거리, 숙박시설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L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 연고지 중심의 농구 저변 확대 붐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농구팬들의 염원인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창원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