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건축문화제 진주서 개최
기사입력 2018-11-01 15: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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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문화제는 2011년 통합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로 건축을 쉽고 다양한 형태로 기획 전시하여 도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 북한 건축전 등 기획전시와 건축으로 풀어보는 진주도시 역사 사진전, LH공사 smart city, smart home 등 주제전이 새롭게 선보이며, 도내 18개 시·군 우수주택 수상작과 해외도시 건축전, 건축사와 도내 건축과 교수들이 참가한 준공건축물, 건축사진전, 건축 미술전이 마련된다. 그리고 건축학술 세미나와 행사장에서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김재석 조직위원장은 “우리 삶에 밀접한 부분인 건축을 일반인들의 시선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2018경남건축문화제가 많은 도민들의 참여하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건축문화제는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 등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