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황금색 단풍으로 물던 창원 용호동 일대에서 ‘제14회 창원단풍거리축전’ 연다.
기사입력 2018-11-07 14: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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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황금색 단풍으로 물던 창원 용호동 일대에서 ‘제14회 창원단풍거리축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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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노래하다’란 주제로「LG SIGNATURE와 함께 하는 제14회 창원단풍거리 축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산아트홀 주변과 창원 용호동 일대에서 열린다.
창원단풍거리축전은 경남도청 정문에서 경남교육청을 지나 창원시청까지 이어지는 넓고 긴 대로변에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색 단풍과 눈부시게 빛나는 용호동 메타세쿼이어 가로수 단풍을 배경으로 펼치는 도심 속 단풍축전이다.
창원예총 김시탁 회장은 “단풍거리축전이 열리는 성산아트홀과 용호동 일대는 문화적 로맨티시즘이 풍성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방전된 감성을 충전시키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라고 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