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문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시 촛불시위를 프랑스 혁명 비유는 스스로 로베스피에르가 된 것"
기사입력 2018-11-07 14: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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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시에 촛불시위를 프랑스 혁명에 비유 했다"며"스스로 로베스피에르가 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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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프랑스 혁명 당시 로베스피에르는 왕과 왕비를 비롯한 수많은 왕정시대 인사들을 기요틴의 이슬로 사라지게 했고,문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를 비롯한 지난 정권 10년을 부정하면서 100여명 이상의 고위 인사들을 적폐 청산의 미명하에 감옥에 보냈다"며"그것도 모자라 아직도 민주노총,전교조등 혁명 전위대들과 친여 매체들을 이용해 적폐청산 위원회를 만들어 한국사회 전체에 대해 인민재판을 자행하고 있다"지적했다.
홍 전대표는"경제정책도 로베스피에르가 취했던 방식 그대로 시장의 기능을 무시하고 국가 갑질 경제,국가 간섭 경제 정책으로 일관 함으로써 프랑스 혁명 정부가 폭망 한 그 길을 그대로 가고 있다"며"문대통령 말대로 똑 같은 일들이 시공을 초월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게제했다.
이어"나는 이 싯점에서 테르미도르의 반동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과연 없는지 묻고자 한다"며"프랑스 혁명의 귀결이 테르미도르의 반동으로 온건 보수파가 완성 했듯이 한국판 로베스피에르가 폭주 하는 세상을 언제까지 계속 방관 해야 하는지 자문해 본다"고 文 정부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