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석 전 의원,"가짜 평화 쓰나미"의 위험성과 폐해를 이제 많은 국민들이 절감하고 있어~
기사입력 2018-11-19 20: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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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석 전 국회의원이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남북정상회담이후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가짜 평화 쓰나미"의 위험성과 폐해를 이제 많은 국민들이 절감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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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 전의원은 "이런 가운데 지속되어온 문재인 정권의 막무가내식 대북제재완화 행보를 보면서, "북한이 절치부심하고 있는 '핵보유국 인정'을 묵시적으로 동의하고, 조직적ㆍ전방위적 시도에 올인하는 것이 아닌가"~ 많은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다"며"기존의 북핵 인정은 미국 뿐만아니라 온 세계가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문 정권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란 핵제재 재개 명분 상실, 일본ㆍ대만 등의 핵무장 도미노 촉발 이외에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체제 존폐에 미칠 파장은 너무나 심각하다"며"이때문에 영국ㆍ프랑스와 동남아 국가연합 및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에 모인 정상들도 한결같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대북제재와 압박 유지"를 결의하지 않았는가"라고 게재했다.
이어"문재인 정권은,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는 고사하고 핵 소형화와 남쪽을 향한 첨단 전술무기 개발활동을 지금도 계속하는 마당에,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확고", "남북관계 개선이 북한의 비핵화 견인" 발언 등 그 의도가 의심스러운 언행은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미동맹을 축으로 대북 비핵화 압박에 우선할 것을 촉구한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