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시장개척단, 중국과 400만불 수산물 MOU 체결 | 거제

기사입력 2018-11-20 13: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거제시가 중국과 400만불 규모의 수산물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거제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업체에서 4명, 시에서 2명이 중국 산동지역 수산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거제 시장개척단, 중국과 400만불 수산물 MOU 체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세계 인구 1위 중국 시장 신규 개척을 위하여 거제시에서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수산식품, 아라에프앤디 활어, 흥안수산 각굴, 포산의 조미김을 선보였다. 전략적 홍보, 판촉을 위하여 현지 대형유통업체 입점 시식행사와 중국 바이어와 생산자가 1:1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개최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쳐 현지 바이어와 거제수산업협동조합 300만불, 흥안수산 100만불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세계 수산식품 박람회 참석 및 시장 조사를 통한 새로운 수산식품 발굴로 수출 상품을 다양화 시켜 수출 물량 확대와 더불어 해외 시장 신규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