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기사입력 2018-11-20 16: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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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호정 외 5명의 실력파 첼리스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첼로의 웅장하고 황홀한 멜로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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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호정은 동아콩쿠르 1위, 쾰른 호넨 콩쿠르 3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입상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자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서 음악 교육과 제자 양성에 힘을 쏟는 동시에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더욱더 충실하며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첼리스트 황승현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으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첼로수석으로 있는 첼리스트 이예성을 비롯해 첼리스트 강찬욱, 김경란, 최고은 등이 선사하는 감미롭고 환상적인 이번 공연은 11월의 마지막 주를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